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릴레이 공모전 후기] 원단을 알려라! 아 ..
    카테고리 없음 2020. 1. 16. 08:04


    안녕하세요 한림광홍HeLo 웹지너입니다.한파가 조금씩 물러가고 입춘도 지나서 그런지 날씨가 아주 조금 따뜻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겨울은 겨울.. 너무 추워요! 이번 포스팅도 릴레이 공모전 후기입니다.제가 참가한 공모전은 아즈텍 WB 마케팅 공모전입니다.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장현욱 선배가 실장으로 있는 아즈텍 WB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고 열심히 참여한 공모전이었습니다.*참고로, 아즈텍 WB마케팅 공모전은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만 시행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본격적으로 공모 전후기를 포스팅하기 전에, 아즈텍 WB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


    아즈텍WB는 원단시장에서 울 원단을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 및 판매까지 하는 회사입니다! 저희가 입는 옷의 원단을 디자인, 생산, 유통까지 하는 ONE STEP체제의 회사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였어요 처음 클라이언트와 주제를 듣고 정말 생소했거든요.'원단시장을 알리고 광고하라구요?'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원단시장이 어떻게 되어 원단업계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래도 '어차피 하는 일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조원들과 열심히 했습니다.


    우리 조는 16번, 학우 한명, 17학번 학생 4명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주도 하에 공모전 참가했습니다.특히 저는 17학번 신입생이었기 때문에 기획서를 쓸 때마다 같은 조 선배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주도적으로 참여하다보니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이 되었고 어쩔 줄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기획서 모든 부분에 참여하고 보니 배운 것도 많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습니다!그럼 이제 우리 조가 아스테카 WB의 공모전을 돌리고 어떻게 조회를 했는지 크게 4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조는 매주 수요일마다 조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기획서의 전체적인 흐름과 틀조인 로직을 짜기 위해 일주일 동안 각각 시장조사를 하거나 통계자료를 찾아보는 등 전체적인 로직에 대해 생각해 조회를 했습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원단업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에 동대문 원단시장, 국내 원단시장의 현황 등 다양한 시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체 제작하고 있는 옷 원단은 어떤 경로로 구입하는지 등에 대해 직접 인터넷 쇼핑몰에 문의까지 했습니다.  자료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공모전을 준비한 시간의 절반 이상은 자료 찾기와 시장조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잘못 잡을 때가 많아서, 처음 돌아가서 로직을 짜고 회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로직이 전체적으로 짜여진 후에는 각자 컨셉이나 IMC 전략(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와서 브레인스토밍 했어요.


    >


    >



    로직과 우리 조가 중점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결정된 후, 컨셉이나 IMC전략, PPT디자인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써 놓고, 다시 한 번 회의를 실시했습니다.나온 아이디어가 모두 부족할 때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마인드맵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넓혀갔습니다. 실제로 혼자 생각하기보다 조원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PPT 제작은 조원들과 역할 부담을 한 후 작업했습니다. PPT의 전체적인 자료 배치나 디자인 담당, 포토샵 담당, PPT에 들어갈 문장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담당 등, 각자의 역할 분담을 해서 제작했습니다."역할분담으로 PPT제작을 하더라도, 모두 수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논하고 어색한 부분은 각자 다시 만들어보고 가장 좋은 디자인으로 수정하기도 했습니다.PPT 제작도 회의 연속이었습니다.


    >



    사실 신입생인 저는 기획서를 작성해봤지만 기획서 관련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컨펌을 받거나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했어요!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교수님과 선배들의 조언으로 고민이 해결되기도 했고 이론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교수님께 컨펌을 받아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이상한 부분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 이렇게 2개월간 회원들과 머리를 감싸고 기획서를 완성하고 발표까지 무사히 끝냈습니다. 아쉽게도 수상은 못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만큼 값진 경험을 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


    >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크게 느낀 것은 "수상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입니다. 기획서를 쓰면서 느낀점과 자신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면서도 다음 공모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수상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획서를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서를 쓸 때 시장조사와 현재 상황을 알아보면서 현재 트렌드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최근의 트렌드를 인지하고 또한 다양한 안목까지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아스테카 WB의 공모전까지 3개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배운 점도 많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처음부터 누구나 모든 일을 잘 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많은 경험을 통해 실수도 해보고, 부딪혀보고 자신만의 내공과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정인 카드뉴스. 이종명


    댓글

Designed by Tistory.